서브웨이 하이재킹 : 펠햄123
감독 토니 스콧 (2009 / 영국, 미국)
출연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 루이스 구즈만, 빅터 고즈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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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이 영화는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다. 꽤 괜찮은 서브웨이 하이재킹 영화였다가 결국 탈선 해버린 <펠햄 123>. 존트라볼타(라이더)의 지하철 납치부터 덴젤워싱턴(가버)의 흡입력있는 인질 협상과정등을 볼 때까진 괜찮은 영화를 만났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시작된 폭주! 상황은 급반전된다. 가버가 라이더에게 돈을 건네주러 가는 장면부터 영화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정말 진부하다고 생각됐던 아내와의 전화통화. 영웅은 가정에 충실하다. 으!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평범한 일개(물론 센스는 있지만) 배차원을 영웅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우연의 연속과 지하철 공사 직원의 레이서 못지 않은 운전실력에는 결국 할 말을 잃었다. 물론 가버가 취미로 레이싱을 즐겼다고 한다면...할 말 없겠지만 아이들 학비때문에 뇌물까지 받은 사람인데...쩝- 라이더가 왜 범죄를 저질렀는지 억만달러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끝까지 나오지 않아 실망해버렸다. 중반까지만 만족하며 볼 사람, 그래도 덴젤워싱턴과 존트라볼타의 연기를 보고싶은 사람, 아직도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에 대한 향수가 남아있어 토니스콧 감독의 영화로 만족하는 사람에게만 추천 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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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ㄱ ㅏ ㄴ ㅏ  2009/06/17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언제 이케 보러 다니는지~ ㅋㅋㅋ 잘~ 보러댕기네...
  2. 가오나시  2009/06/18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내가 모르는 영화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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