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외국'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10/05  1999년 박스오피스 - 외국영화 흥행10 (8)

1999년 외국영화 흥행 10

1. 미이라
2. 매트릭스
3. 식스 센스
4.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5. 타잔
6. 러브레터
7. 셰익스피어 인 러브
8. 엔드 오브 데이즈
9.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10. 007 언리미티드

1. 미이라

미이라
감독 스티븐 소머즈 (1999 / 미국)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레이첼 와이즈, 아놀드 보슬루, 존 한나
상세보기

여름방학 경주에서 할 일도 없고 날도 덥고 남자 둘이서 아카데미 극장을 찾았다. 남자 둘이서...극장이라니!! 만약 상호가 스타크래프트만 할 줄 알았더라도 PC방에서 저녁까지 시간을 보냈을거다. 20살 여름에 나는 게임에 풍덩 빠져있었으니까. 아무튼 경주에도 당시에 극장이 있었다. 아카데미, 신라, 대왕...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잘 안나네. 당시의 극장을 떠올려보면 낡은 시설에 쾌쾌했었지만 에어컨은 정말 빵빵하게 틀어줬었다. ㅋㅋ 영화는 꽤 재밌었던 걸로 기억한다.그리고 그 날이 아마 상호랑 같이 헬스장을 다니기로 결정한 날이었고, 다음 날 하루 운동하고 그냥 수영장을 가기로 했었다는 것!! 그게 20살의 여름이었다.

3. 식스센스
식스 센스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1999 / 미국)
출연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토니 콜렛, 올리비아 윌리엄스
상세보기

아- 아- 정말 이 영화를 보지 못했더라면, 결론을 알고 영화를 봤었더라면 나는 아마 엄청 후회했을 것이다. 지금도 식스센스를 뛰어넘는 반전 영화를 나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재밌다고, 재밌다고 하는데 얼마나 재밌겠냐 싶은 심정에 미루고 미루다 이것도 동보극장에서 봤었는데, 영화보고 나오면서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아- 정말 이런 반전이 있는 영화라니~ 그 후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언브레이커블을 꽤 기대하면서 봤었는데...실망했었고, 디아더스는 식스센스의 아류작으로 밖에 평가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7. 셰익스피어 인 러브
셰익스피어 인 러브
감독 존 매든 (1998 / 영국, 미국)
출연 조셉 파인즈, 기네스 팰트로, 제프리 러시, 톰 윌킨슨
상세보기

ㅋㅋㅋ 스무 살의 설레임. 잊지 못 할 영화. 이건 그냥 가슴에 묻어두지요~

* 총평
역시 99년엔 외화를 그닥 보지 않았다. 씨네21을 매주 사서 볼 정도로 영화를 좋아했었지만, 당시엔 극장을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었던 듯 하다. 후에 '매트릭스'는 비디오로 몰아서 봤었고, '스타워즈'는 4,5,6편을 보고 1편을 볼 거라며 미루고 미뤘다가 그냥 넘었갔다. 그래서 아직 못봤다는...ㅎㅎㅎ. '러브레터'는 동아대 축제하는 데 가서 정식 개봉 전에 봤었는데...당시만 해도 일본영화는 국내에서 개봉할 수도 없고 불법(?)적으로 돌아다니던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을 챙겨보는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나에겐 첫 일본 영화가 러브레터였었다. 당시의 영상미는 충격적이었기까지 할 정도였다. '엔드오브데이즈'는 지금까지도 제목을 마지막 날로 기억했었는데, 보진 않았다. 예전에 가끔 케이블에서 해줄 때 띄엄띄엄 봐서 내용은 대충 알겠지만...기억은 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는 당시에 WWW로 홍보를 했었다는 것- 거미 같이 생긴 머신이 나왔다는 것- 당시 대여점에 가면 한 줄 꽉 WWW로 채워져 있었다는 것- 아!! 친구 중에 현웅이란 녀석이 있는데!! 당시에 비디오가게 누나를 짝사랑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비디오도 많이 빌려봤었는데, 신프로인 WWW를 빌려보던 중...실수로 TV를 녹화 해버렸다!! 최신 비디오라서 녹화탭이 떼어져있지 않았기 때문에...ㅋㅋㅋ 대략 난감한데, 좋아하는 누나가 일하는 곳이라 배째라고 할 수도 없고 결국 물려줬었다는...지금 생각해보면...하나 더 빌려서 녹화해서 줬어도 됐을 텐데...순진했었어. 당시의 우리는...ㅋㅋ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1. ㄱ ㅏ ㄴ ㅏ  2009/10/06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셰익스피어인러브 보던 기억이... ㅋㅋ
    영화보러 가야겠따.... 절반은 이해불가지만~ ㅋㅋㅋㅋㅋ 걍... 극장에 가면 기분이 좋아져~ ㅋㅋ
  2. 가오나시  2009/10/07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트릭스는 주인공들보다 스미스요원이 더 기억에 남는 ㅋㅋ
    식스센스의 반전은 정말 소름이 쫙
    러브레터보고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를 언젠가는 읽어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읽어본.. 이와이상 요즘 뭐하시나
    미이라랑 와일드와일드웨스트는 극장에서 본거같기도하고 비디오로본거같기도하고 가물가물
    나도 스타워즈는 아직 못봤다는 ㅋㅋㅋ

    아 옛날영화얘기 재밌구나

    난 어제 공기인형 봤다
    코레에다히로카즈 감독영화인데 배두나가 주인공이야 영화 좋던데 우리나라에서 개봉하겠지?
    • 러프소울  2009/10/07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트릭스 3편이던가?
      스미스요원 엄청 나왔을 때 좋아겠는데? 후훗-
      이와이슌지하면...같이 떠오르는 영화가 해바라기...;;
      앞으로도 질리지 않으면 10년 치 박스 오피스 이야길 해보도록 하지...ㅋ

      공기인형~ PIFF에선 개봉하더라구. 곧 하겠지~ 여기도...
  3. HIKI  2009/10/07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이라가 그때 영화였구나...난 미이라 같은 영화 싫어했었는데...나 고2때 영화 들이네요. 오빠는 대학생이였구나,,ㅎ

    '식스센스'는 반전이 크긴했었죠. 재밌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아마 이 영화때부터 영화표를 모으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브루스윌리스가 흥행 배우라고 생각했었던 듯...

    '러브레터'가 처음 보는 일본 영화 였는데. 그 때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사서 고이고이 잘들었었고, 영화의 흐름도 영상도 너무 괜찮았지만, 연애를 해보지 않았던 고딩이라 그 마음이 막 시리게 다가 오지 않았던 듯...

    스타워즈는 시리즈물 별로 안좋아해서 안봤고, 쓰리더블유는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보고파 했던 건 기억나는데...왜냐면 윌스미스가 나오잖아요. ㅋㅋㅋ 중3때 맨인블랙에서 최고였거든요 ㅋㅋ

    세익스피어 인 러브는 세번을 봤는데, 영화 개봉때는 관람불가라서 못봤고 대학들어가서 영문과 세익스피어 수업때 보고, 그때 남자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다시 같이 보고 그랬었는데...완전 재밌게 봤었고, 감정 몰입 다 했던 것 같음...
    (이 영화 내가 좋아라하는 영화 중 하나!)

    앤드오브데이즈도 영화관서..나름 재밌어했던...
    글구 매트릭스는 아직도 본적이...없어요...흠냐...


    007시리즈 물론 러시러시~~ㅡㅡ
    • 러프소울  2009/10/08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브루스윌리스가 흥행배우였던 건 사실이지~
      다이하드 시리즈로 최고였었지...ㅋ
      그리고...러브레터 같은 연애 해 본 사람 몇 있겠어? ㅋ
      셰익스피어 인 러브도...좋았지...음...끄덕끄덕...
      007 시리즈도 재밌어~ ㅋㅋㅋ
  4. 푸른사막  2009/10/10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9년 영화목록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좀 이상해지는데- ^ ^
    지금은 외화 안좋아하는 편인데... 그땐 5편이나 영화관에서 봤네.
    네가 기억 안나는 건 아마... 명보극장일듯~ ㅎㅎㅎ
openclose